Toss Design Chapter on Instagram: "토스증권의 어닝콜 요약 서비스를 소개해요. 어닝콜은 해외 특정 기업의 실적 발표 후, 경영진이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모아 숫자 뒤에 숨겨진 해석과 전략을 공유하는 오디오 회의예요. 지금까지 사용자들은 1~2시간이나 이어지는 긴 회의를 번역 앱으로 듣거나, 유튜브에서 해설을 찾아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스증권은 어닝콜 실시간 번역·요약 서비스를 출시했어요. 사용자가 평소와는 다른 라이브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다크모드로 고정했어요. 번역과 요약이 출력되는 동안 “잘 작동하고 있는 걸까?”라는 의구심이 들지 않도록, 음성을 그대로 텍스트로 보여주었죠. 투자자들은 어닝콜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주가 변동을 끊임없이 살피는데요. 그래서 라이브를 듣다가 다른 화면으로 이동해도 PIP(Picture in Picture) 창이 뜰 수 있게 했어요. 대화의 맥락을 놓치지 않으면서 변하는 차트와 커뮤니티 반응을